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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3

독감 약, 감염자 접촉 48시간 이내에 먹어야 한다 독감 철을 맞아 식약처에서 독감치료제 종류, 치료제별 복용 방법, 소아, 청소년의 주의사항등을 포함해 독감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전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독감 약은 ‘먹는 약’, ‘흡입제’, ‘주사제’로 나뉩니다. 이 중 흡입제는 천식 흡입제와 비슷한 모양으로 입으로 빨아 들여 사용하는 독감 치료제 입니다. 독감 약 복용은 감염자와 접촉한 48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 후 72시간 이내에 증식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비록 증상이 아직 발현하지 않았더라도 감염자와 접촉했다면 빠른 시간 안에 독감치료제를 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감염자와 접촉 사실을 알 수 없더라도 초기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독감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먹는 약 중 오셀타미비.. 2020. 10. 30.
백신 유통과정 이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일시 중단, 일러야 10월에 재개 정부가 진행하는 독감 무료 접종이 최소 2주 이상 중단될 전망이다. 독감 백신 배송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아 안정성 검증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유통과정에서 백신의 냉장온도 유지 등의 부적절한 사례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유통 과정상의 문제일 뿐이라고도 덧붙였다. 정부는 1259만 여 개의 백신을 의료기관에 공급할 방식이었는데 이중 500만 개정도가 이미 공급되었으나 접종이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문제 물량의 안정성 검증을 거친 후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는데는 최소 2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이번 사건으로 .. 2020. 9. 22.
독감 예방주사 올해엔 꼭 맞아야...무료 접종 어린이/청소년 22일부터 만62세 이상은 10월 중순 올해는 코로나19 창궐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고생하는 와중에도 독감철이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트윈데믹' 매우 위험, 올해 독감 백신 반드시 맞아야 정부에서는 감염병 두 가지가 겹치는 ‘트윈데믹’ 현상을 굉장히 우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트윈데믹(TwinDemic): Twin쌍둥이 + Pandemic감염병, 감염병 두 가지의 유행 시기가 겹치는 일 코로나19에 이어 치명적인 감염병인 독감 유행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의료전문가들이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우려해왔던 시나리오이기도 합니다. 평상시에 독감 주사를 맞지 않으셨던 분들도 올해는 꼭 접종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 건강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로까지 발전할 가능성 있기 때문입니다. 두 질병이 ..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