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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골드릭,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022년까지 남는다

그냥 쓰는 것 2020. 6. 13.

아일랜드 출신의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맥골드릭(David McGoldrick)은 현 소속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데이비드 맥골드릭, 출처: www.premierleague.com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018년 합류한 맥골드릭은 해당 시즌에 45경기에 출전해서 15골을 넣으며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19/20 시즌에는 9경기 출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맥골드릭은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FA컵 16강이었던 레딩과의 경기에서는 헤딩골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계약서에 사인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팀의 주장인 빌리 샤프와 올리버 노우드가 앞서 재계약에 합의했었다. 

 

맥골드릭은 클럽 홈페이지에서 “앞으로 2년간 내가 시간을 쏟을 곳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밖에 없으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구단의 환상적인 미래에 함께 할 일원으로 남을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데이비드 맥골드릭은 그의 첫 국제 경기 득점을 지난 9월 2020년 유로 예선, 스위스와의 1대1로 비긴 경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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