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1 디즈니 뮬란, 중국 개봉에도 좋지 못한 리뷰 받아 디즈니의 영화 ‘뮬란’이 여러 논쟁들에도 불구하고 11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코로나로 6개월간 연기된 후, 드디어 개봉하는 영화 ‘뮬란’은 중국을 배경으로한 디즈니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실사 리메이크 판이다. 영화의 배경이자 2억달러 규모의 중요한 시장인 중국에서 ‘뮬란’은 시작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현지 리뷰는 ‘뮬란’이 중국 문화를 지나치게 코믹하거나 무겁게 그려냈다고 혹평했다. 배우의 분장이 지나치게 무섭다는 현지 반응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매출 추세를 다시 끌어올리기를 바라고 있는 디즈니 입장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흥행 참패는 달갑지 않을 전망이다. 디즈니 사는 뮬란의 배경이 되는 중국에서의 큰 흥행을 바라고 있었던 것으로 ..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