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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2

야호! 올해 예비군 안한다, 이월 없이 전면 취소 유례없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9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2020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이 전면 취소됐다. 국방부는 21일 “예비군훈련 대상자 전원의 2020년도 훈련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예비군 소집훈련은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전환해 실시된다. 그러나 원격 교육은 훈련 대상자 중 희망자만 자율적으로 이수하면 된다. 사실상 예비군 훈련이 취소된 셈이다. 한편, 원격교육을 이수한 예비군 대상자는 2021년도 예비군 훈련 시간 일부를 이수처리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2시간 가량의 원격교육을 이수하면 내년 소집훈련에서 2시간이 줄어든다. 원격교육은 전투기술 과제와 예비군 복무 소개 교육 등으로 준비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대.. 2020. 8. 21.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예비군 훈련은 21년으로 이월 연이은 확진자 증가세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로 시행되고, 공공기관은 재택근무가 권장되며, 학교에서도 등교인원을 1/3수준으로 재조정하기로 했는데요. 예비군은 그대로 진행...2단계 장기화 시 21년으로 이월 한편 예비군은 어떨까요. 국방부는 앞서 올해 예비군 훈련을 9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비군 전력 약화를 막기 위해 최소한의 훈련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대신 하루 4시간으로 축소해서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비교적 잠잠하다고 판단되던 지난 때의 이야기였습니다. 국방부에서 해당 발표를 하던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에..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