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난지원금2

2차 재난지원금 문자, '가짜 메시지' 조심하세요...URL 클릭하면 안돼 2차 재난지원금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 정부는 23일부터 소상공인, 집합제한 업종,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중학생 이하 아동 가구 등에 대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문자를 발송한다. 정부 데이터를 활용해 분류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자를 보내면 대상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러한 재난지원금 문자를 가장한 ‘가짜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22일 안랩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장한 가짜 메시지 유포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메시지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메시지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카카오톡 친구추가 채널로 연결된다. 실제 재난지원금 지급과는 전혀 관련없는 페이지다. 정부가 전.. 2020. 9. 23.
2차 재난지원금은 '직접' 피해입은 업종에만...기준은 아직? 2차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업종과 계층을 선별해 지원될 전망이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 재난지원금 처럼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거나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일 비공개 실무 협의에서 ‘맞춤형 선별 집중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에는 한정애 당 정책의원장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여당은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을 지원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이 그 대상이 될 예정이며, 휴업보상비 등 명목으로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