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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2

한화 이글스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KBO 프로야구 첫 사례 한화 이글스의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31일 한화 이글스의 투수인 신정락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왔으며,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어 31일 검사받고 오후 10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정락의 확진 판정은 KBO 프로야구 선수 중 첫 사례다. 신정락은 6월 28일 한화 이글스 1군 명단에서 말소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최근 한달간 2군이나 재활군에서도 등판 내역이 없었으나 선수단 사이에 접촉에 대해서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힘들다. 이번 감염이 KBO리그 내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 2020. 8. 31.
잠잠하던 코로나 19, 교회 발 집단감염 심화되는 이유 3가지...8월말에 피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수도권 교회, 그 중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현 시간 기준 600명을 훌쩍 넘었다. 지난 3월 대구 신천지 교회 발 집단 감염이나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보다 이번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감염이 더 위기라는 의견 역시 흘러나오고 있다. 잠잠해진 줄 알았던 코로나. 갑자기 이렇게 치솟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1. 이번 집단감염, 다른 때보다 추적 어려워 지난 3월 대구에서 시작됐던 집단감염의 경우에는 신천지에서 발생해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만 확산되었기에 추적이 가능했다. 한 집단에서 발생해 한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감염이 돌았던 것이다. 이태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방문 인원들에 대한 비교적 정확한 추적이 가능해 약 3..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