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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후엔 항공주가 뜬다?

미국 소식 2020. 8. 25.

코로나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그랬듯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 

 

코로나19도 분명 언젠가 끝이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종식되고 나면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렇다면 그때 분명 오를 주식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종목들을 잡아야한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는 좀 더 질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항공주가 코로나 종식 후에는 다시 부상할 확률이 굉장히 크다. 

 

심지어 백신 개발 소식만 들려고 움찔움찍 상승세를 보이는것이 항공주들이다. 

 

항공망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파탄이 났다. 승객을 태운 비행기들은 날아다니지도 않는다. 

 

그러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가까워질수록 쉬고 있던 비행기 엔진이 하나 둘 씩 예열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 예시가 바로 8월의 아메리칸 에어라인(AAL)이다.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다는 소문만 들렸을 뿐인데 10.5%이상의 상승률로 S&P 지수에서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역시 9.9%의 상승을 기록하여 S&P 500 상승 순위 중 3위에 랭크됐다. 참고로 2위는 선박사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이 10.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져갔다.

 

호재도 아니고 호재 소식에도 이렇게 움찍대는 항공주들이다. 물론 악재 소문에도 움찍대는 것 역시 사실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가 사실상 확실시 되면서 항공사들이 부채에 대한 부담을 떠안게 됐다. 각 항공사들은 내년 흑자 어닝 콜을 내기 위해 기를 쓰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 코로나 사태 이후 항공 업계 내에서 승자와 패자가 나올 것인데 중요한 점은 바로 현재의 항공사 중 누가 승자가 될지를 골라내는 것이다. 물론 원래 주가를 회복하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다.

 

간단하게 미국 항공사들을 소개한다

 

미국 항공사

American Airlines Group (AAL)

Delta Air Lines (DAL)

United Airlines (UAL)

 

아메리칸, 델타, 유나이티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항공사들이다. 세 기업 모두 코로나에 맥을 못 추고 있다.  

 

Spirit Airlines (SAVE)

Southwest Airlines(LUV)

JetBlue Airways(JBLU)

 

스피릿, 사우스웨스트, 제트블루는 미국 내 국내선을 주로 운영하는 저가 항공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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