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생산성 날씨 무료 앱, 웨더 버그 WeatherBug

비싼 돈 주고 산 맥북, 제 값어치 만큼 쓰고 계신가요? 큰 투자한 만큼 맥북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생산성을 뽑아야 합니다. 감성으로만 맥북을 쓰는게 아니란 사실, 다들 알고계시죠? 무궁무진한 애플의 앱 생태계를 적극 활용할 줄 알아야 진정한 맥 유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은 개꿀 날씨 앱인 웨더버그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앱을 통해서 상태바에 날씨를 표시할 수 있는데요, 별 거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원래 날씨 찾아보는 것이 어마어마하게 귀찮은 것이거든여.. 일단 한번 깔아놓으면 시계보듯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니 개이득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웨더버그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앱스토어 가서 weatherbug 검색하면 됩니다.

 

받으면 저렇게 맥 상단 상태바에 시간이 나온다 이 말이야

 

다운 받으면 이런 환영메세지가 나오는데, 딱히 의미는 없고 그냥 바로 클로즈 눌러줍니다.

 

이거 괜히 위치 사용 허가하면 배터리도 많이 먹을 것 같고 괜히 찝찝하고 그렇져? 그냥 허용 안 함 눌러주셔도 됩니다.

 

대신 시티 세팅 가셔서 여러분 살고 있는 도시 직접 검색해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서울 살아서 서울로 고정함

 

아 맞다 원래 기본 세팅으로는 섭씨 대신 화씨로 되어 있거든요. 지금 상태바에 79도인거 보이시져. 섭씨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한글버전 잇는지는 모르겠어여

우측 상단에 설정 톱니바퀴 눌러서 다음과 같이 세팅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니 뭐 이런거 그냥 직접 앱 몇번 만지면 다 알 수 있는건데 왜 굳이 쓸데없이 스크린샷까지 떠가면서 설명해주냐고요? 헤헤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