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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4일부터 헬스장·당구장·술집 등 다시 운영될 전망, 피시방은?

그냥 쓰는 것 2020. 9. 13.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하되면서 14일부터 실내체육시설이 다시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정부는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바 있다. 

 

이를 통해 헬스장, 볼링장, 축구장, 탁구장, 에어로빅, 당구장, 체조, GX, 각종 격투종목, 배드민턴, 요가, 필라테스, 체육도장, 수영장, 체력단련장 등 다수의 실내 체육시설이 2주간 운영중단 되었다. 

 

그러나 13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하 소식을 알리며 9월 13일 24시를 기해 해당 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이 해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체육시설은 QR 체크인이나 명부 작성 이후 제한된 인원에 한하여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PC방을 비롯한 감염 고위험시설 12종은 여전히 영업이 중단될 것으로 예측되나 정부에서 자세한 수칙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편, 술집 및 음식점에 대한 9시 이후 출입 역시 다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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