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가 이번 주말 쯤 결정될 전망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17일 진행한 백브리핑에서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이 20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이번 2단계 조치 연장 여부 결정에는 추석 연휴 기간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방역 수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추석기간 내 고향 자제 방문을 권고했으나 같은 기간 휴양지 숙소 예약이 매진되는 등 국민들의 경각심이 무뎌져 있다는 시선이 있어 결정에 고심을 기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고향 방문 자제 뿐만 아니라 여행 역시 자제하기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동 자체가 위험한 부분인 만큼 가급적 집에 물러달라는 취지다.
한편 수도권의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9월 27일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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