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정신과 전문 병원 ‘다나병원’에서 환자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다나병원’은 1호선, 4호선 지하철인 창동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알콜 중독 치료 전문 병원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약 200여 명이 수용가능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28일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나머지 환자와 종사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환자 28명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검사를 받은 입원 환자는 총 166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원 종사자 4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다나병원’에 대해 즉각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집단 전체에 대해 실시하는 격리 조치를 말한다. 이번 경우에는 다나 병원 전체에 대한 봉쇄 조치를 뜻한다.
'다나병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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