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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2호점·3호점, 명동·여의도에 입점?

애플 관련 2020. 8. 26.

애플스토어 2호점과 3호점이 각각 명동과 여의도에 입점이 예상된다는 루머다. 

 

2호점 명동에 입점?

애플스토어 2호점이 명동에 들어온다는 소식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현재 명동에 공사 중인 센터포인트 건물 1층이 애플스토어 자리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다른 애플스토어와 마찬가지로 1층의 층고가 매우 높다는 사실이 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층고가 높다

실제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지점장에 상응하는 위치인 스토어 리더를 지난 5월 모집하기도 했다. 위치 란에 기존 1호점 관련 인재 채용 공고에 언급되던 가로수길 대신 ‘대한민국 내의 다양한 위치’라고 표기되어 있어 2호점을 암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명동은 애플이 애플스토어 1호점으로도 고려했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KB국민은행의 명동사옥을 재건축하는 센터포인트 건물은 지상 19층 규모로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3호점은 여의도? 2호점일수도

한편 여의도 역시 유력한 차기 애플스토어 매장 위치로 추측되고 있다. 여의도는 부산 해운대, 성남 판교,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더불어 애플스토어 차기 매장이 들어올 곳으로 거론되던 위치다. 

 

이번 루머에 따르면 애플스토어 3호점은 여의도 IFC몰에 개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 관계자 목격담이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여의도 IFC몰
포틀랜드 매장의 모습, IFC몰에 입점하면 이런 모습일 가능성

 

특히 IFC몰의 경우 홀리스터와 풀앤베어 등 거대 매장이 다수 철수하며 공실이 발생해 애플스토어가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상하이와 홍콩 등지의 IFC몰에도 애플스토어가 입점하고 있다는 점들이 추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의도 IFC몰에 애플스토어 개장이 센터포인트 완공보다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애플스토어 2호점이 여의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루머에 불과해

허나 아직 애플 측에서는 여의도 매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소식은 모두 루머며 추측만 무성하다. 의미있는 소식은 우선 현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된 뒤에야 들려올 전망이다.

 

다만 명동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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