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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48

디즈니 뮬란, 중국 개봉에도 좋지 못한 리뷰 받아 디즈니의 영화 ‘뮬란’이 여러 논쟁들에도 불구하고 11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코로나로 6개월간 연기된 후, 드디어 개봉하는 영화 ‘뮬란’은 중국을 배경으로한 디즈니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실사 리메이크 판이다. 영화의 배경이자 2억달러 규모의 중요한 시장인 중국에서 ‘뮬란’은 시작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현지 리뷰는 ‘뮬란’이 중국 문화를 지나치게 코믹하거나 무겁게 그려냈다고 혹평했다. 배우의 분장이 지나치게 무섭다는 현지 반응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매출 추세를 다시 끌어올리기를 바라고 있는 디즈니 입장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흥행 참패는 달갑지 않을 전망이다. 디즈니 사는 뮬란의 배경이 되는 중국에서의 큰 흥행을 바라고 있었던 것으로 .. 2020. 9. 11.
조 바이든 당선으로 이득 볼 주식 종목 10가지, 바이든 미국 테마주 관련주 미국 대선 결과를 눈여겨 봐야할 이유 11월 3일에 민주당의 바이든의 당선이 결정됐다. 투자자들에게도 미국 대선의 향방은 중요하다.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어느 종목이 오를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국 주식 수준의 테마주는 아닐지라도 바이든 당선 따라 수혜를 보는 종목은 정해져 있다. 지난 7월, 한 베팅사이트는 바이든의 당선확률을 60% 정도로 점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핵심 경합주에서 우세하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물론 여론조사가 항상 선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트럼프보다 300만 표를 더 받고도 패배했다. 또한 이번 판데믹 사태가 선거 결과의 향방을 끝까지 예측불허하게 만들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누가 승리.. 2020. 9. 11.
폭락과 급등 반복하는 테슬라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앞으로의 전망과 미래? ▷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다. 2010년 상장 당시 주당 17달러로 책정됐던 주가는 현재까지 약 40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테슬라의 급격한 성장 ▷ 지난 8월 액면분할이 이루어진 후 현재 테슬라의 주당 가격은 418.32 달러(20년 9월 7일 기준)다. 이는 특히 2020년 들어 비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급등한 수치다. ▷ 2020년 1월 당시에 주당 가격이 약 400달러선을 기록했었다. 약 8개월이 지난 지금,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진행했음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1월과 같다. 즉 2020년에만 5배 성장을 한 셈이다. ▷ 테슬라의 끝없는 성장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테슬라의 현재 성장세가 거품이라는 의견과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생각하면 아직 성장의 여지가 훨씬 많이 남아.. 2020. 9. 7.
위기서 기회를, 코로나 속 오히려 잘 나가는 미국 주식 4가지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코로나 사태에서 오히려 빛을 발하는 기업들이 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은 기업들이다. 최소한 코로나가 종식 전까지는 꾸준한 순항이 예상된다. 여기 미국 기업 중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으며 코로나 사태를 잘 이겨내가고 있는 몇 가지 기업이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될 몇 가지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애보트 연구소 Abbott Laboratories (ticker: ABT) 애보트는 진단의학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혈관, 당뇨 진단은 물론 제약 부문을 포함해 광대한 의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애보트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빛을 본 케이스다. 지난 8월 애보트는 미국 식.. 2020. 9. 6.
2020년 IPO 예정 미국주식 상장 기대되는 '빅네임' 기업 7선 기업에게 IPO는 승부수다. 기업공개를 통해 가치를 평가 받고 시장에 자신의 주식을 상장한다. IPO, 즉 기업 공개는 주식을 판매함으로써 큰 자금을 순식간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업 전체의 세를 꼬꾸라뜨릴수 있는 자충수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비욘드 미트’(Beyond Meat, BYND),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 Video Communications, ZM) 등은 IP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공유택시 플랫폼 ‘우버’(Uber Technologies,UBER), 가공식재료 배송업 ‘블루 에이프런’(Blue Apron Holdings, APRN) 등은 IPO 후 공개 주식 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중이다. 20.. 2020. 9. 3.
미국 주식 프리장을 알아야 손해 안 본다, 증권사 별 가능시간/확인 법 국내 주식 시장에 장전거래 장후거래가 있는 것처럼 미국 주식에는 프리장(Pre-market)이 있다.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프리장의 가격이 정규장으로 바로 이어지게 되는데, 프리장의 추세를 참고 삼아 그 날 시장의 상황을 미리 예측하기도 한다. 또한 남들보다 빠른 시간에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 프리장을 찾기도 한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프리장과 친숙하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한번 프리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리장이란? ▷ 프리장(pre-market)이란 정규장 시작 시간 이전에 발생하는 거래 활동 기간이다. ▷ 현지 시간 기준(EST) 09:30 부터 16:00 까지 이루어지는 정규 시장에 앞서, 08:00에서 09:30 사이의 1시간 .. 2020. 8. 31.
팔란티어 지분 15% 보유, SuRo Capital(SSSS) 주가 급상승 서로 캐피탈(SuRo Capital Corp, NASDAQ: SSSS)은 폐쇄형 투자 펀드 회사로 최근 직상장을 신청한 팔란티어의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다. 팔란티어가 이번 가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직 상장되면 이는 서로 캐피탈에게 큰 호재가 될 것이다. 서로 캐피탈은 수 년간 팔란티어 주식을 보유해왔으며 이번 직상장으로 드디어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팔란티어의 주식시장 상장 소식에 힘입어 서로 캐피탈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20년 3월 약 5불 가량이었던 서로 캐피탈의 주가는 8월 26일 현재 13불을 기록하고 있다. 서로 캐피탈은 팔란티어 이외에도 코세라 Coursera, 코스 히어로 Course Hero, 오지 미디어 Ozy Media, 넥스트도어 Nextdoor 등 기.. 2020. 8. 26.
팔란티어 직상장 예정, 정부기관 주 고객인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ies)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자사 주식을 직상장하겠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IPO 없이 바로 증권거래소로 갈듯 팔란티어는 빅데이터 분석 업체로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팔란티어가 주식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은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으며, 이번 블룸버그의 보도를 통해 좀더 정확한 계획이 발표된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자사 주식을 직상장한다는 요지의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했다. 종목코드는 PLTR이다. 직상장은 유가증권의 모집, 주선 등의 제반업무를 담당하는 주간사를 따로 두지 않고 기존 투자자와 직원의 보유 주식을 증권 거래소에 바로 상장하는 방식이다. 신주발행 없는 직상장인 것.. 2020. 8. 26.
코로나 종식 후엔 항공주가 뜬다? 코로나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그랬듯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 코로나19도 분명 언젠가 끝이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종식되고 나면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렇다면 그때 분명 오를 주식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종목들을 잡아야한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는 좀 더 질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항공주가 코로나 종식 후에는 다시 부상할 확률이 굉장히 크다. 심지어 백신 개발 소식만 들려고 움찔움찍 상승세를 보이는것이 항공주들이다. 항공망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파탄이 났다. 승객을 태운 비행기들은 날아다니지도 않는다. 그러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가까워질수록 쉬고 있던 비행기 엔진이 하나 둘 씩 예열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 예시가 바로 8월의 아메리칸 에어라인(AA.. 2020. 8. 25.
미국 대형 우량주를 노려라! US News의 추천 주식 7선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은 꽤 좋은 생각이다. 우량주 투자는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며, 리스크가 적어 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으며, 단기적인 호재악재에 휘둘리느라 불면에 시달릴 필요도 없다. 우량주들은 이미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대형 기업으로, 당신을 단기간에 벼락부자로 만들어주지는 않겠지만 배당금 등을 통해 당신에게 꾸준한 수입을 안겨다 줄 것이다. 여기 살펴볼만한 우량주 10가지가 있다. 버크셔 헤서웨이 Berkshire Hathaway 워렌 버핏의 회사로 유명한 버크셔 헤서웨이(BRK.A, BRK.B) 는 지주회사다. 지주회사란 다른 주식회사의 주식을 소유 및 지배하는 것을 주 사업활동으로 삼는 회사를 말한다. 워렌 버핏은 그의 믿을 수 없을만큼 훌륭한 금융 센스를 이용해 버크셔 헤서웨이를.. 2020. 8. 25.
모기 박멸? '유전자 변형 모기' 플로리다에 살포된다 2021년부터 미국 플로리다에 유전자 변형 모기가 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살포된다. 플로리다 주는 지카, 뎅기, 치쿤구냐, 황열병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는 모기 종인 아에데스 아에집티(Aedes aegypti)의 수를 줄이기 위해 유전적으로 조작된 모기 7억 5천만 마리의 살포를 승인했다. 모기유충의 변태를 막는 유전자 전파가 목적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살포를 통해 유충에서의 변태를 막도록 설계된 변형 유전자를 야생 모기 암컷 사이에 퍼뜨릴 계획이다. 모기들이 유충에서 성충으로 변태를 막음으로 부화, 흡혈을 통한 질병 전염을 방지하게 된다. 이번 살포는 2021년과 2022년에 플로리다키스 제도에서 진행된다. 텍사스에서도 유전자 변형 모기 살포를 위한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 이 계획을 통해 .. 2020. 8. 20.
모르면 손해, 10년은 거뜬할 미국 주식 저평가 우량주 7가지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를 하는 것이 이윤을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저평가 우량주를 남들에게 쉽사리 공개하려 하지 않는다. 공개하려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때로는 사기꾼들이 판치기도 한다. 특히 한국 주식 시장에서라면 그 누구의 말도 쉽게 믿을 수가 없다. 모든 주가 저평가 우량주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한편 미국 주식이라면 어떨까. 물론 전체적인 상황은 한국과 다를 바 없으리라 본다. 하지만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배당금이 있기에 거대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지가 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승의 여지가 확실한 몇 가지 기업들이 있다. 현재 주가는 아직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주는 현재 저평가되어있다. 게다가 이미 우량한 .. 2020. 8. 16.
미국 주식 시간은 언제? 점심시간과 휴장일 미국 증시 개장 시간을 알고 계신가요? 사실 조금 헷갈리죠. 미국 내에서도 시차가 존재해서 LA와 뉴욕의 시간이 다르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미국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서머타임을 적용하는데요, 이때문에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씩 줄어들기도 합니다. 한국에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소 헷갈릴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시차도 서머타임도 없으니까요. 미국 주식 시장 시간은? 아무튼 미국 주식 시장의 개장시간은 뉴욕 시간 기준입니다. 그래서인지 미국 증시를 뉴욕 증시라고도 부르죠. 뉴욕에 미국 증시의 중심가인 월 스트리트가 있기도 하구요. 뉴욕 주식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9:30 ~ 16:00.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까지 입니다. 이를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23:30 ~ 06:00 밤 1.. 2020. 8. 13.
최근 미국 나스닥 주식 상장된 아이벡스 IBEX는 어떤 기업? 지난 8월 IPO를 진행하고 나스닥에 상장된 IBEX Ltd(NASDAQ: IBEX)는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상장 당시 주가는 19불이었으며 현재는 15.6불을 기록하고 있다. IBEX는 스스로를 브랜드가 고객과 효율적으로 인게이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고객 경험 CX(Customer eXperience) 기업이라고 부른다. IBEX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고객 생애주기를 늘리고, 고객 확보부터 고객 인게이지먼트 그리고 고객 경험의 관리 및 측정을 할 수 있다. IBEX는 디지털 마케팅, 아웃소싱 및 지원,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고객 라이프스타일 경험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지난 4년간 IBEX는 230%의 연간복합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특히 신사업이 최근 IBEX의 성장.. 2020. 8. 12.
IPO 기업공개 그게 뭔데? 쉽게 알아보는 이득과 손해 IPO(Initial Publick Offering)이란 기업공개를 뜻한다. IPO를 통해 기업은 자사의 주식을 시장에 상장할 수 있다. 기업은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공개 거래 시장인 주식시장에 기업을 내놓음으로서 공개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이다. 기업공개는 순식간에 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게 큰 이득이지만, 하지만 기업을 대중에 공개할때 나타나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기업공개의 장점과 단점 앞서 말했듯 자본 확보는 기업 공개의 큰 장점이다. 이렇게 확보한 자본은 연구 개발이나 CapEx로 사용될 수 있으며, 때로는 부채 청산에 이용되기도 한다. 또 하나의 장점은 기업 인지도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IPO를 진행할때 대개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이는 기업의.. 2020. 8. 11.